쏭PD의정보317 물잡이 구피를 얻어 왔어요. 주신분도 그릇에서 키워서 저희도 그릇에 키웠죠... 안죽고 잘 사네요... 그런데 예들한데 좁은 공간만 줘서 미안한거에요. 그래서 어항을 만들었어요... 사려고 보니 너무 비싼거죠... 아는 유리공장이 있어서 유리만 사서 실리콘을 발랐답니다. 만들고 물 새나 물담고 출근했는데 전화가 왓어요... 아내가 어항에 물고기 넣었다고요... 나 : 물잡이 해야된데(저도 물잡이 초보인데 공부중이었거든요... 얼핏 물잡이 하고 넣어야된다는걸 들어서) 아내 : 물잡이가 머야? 나 : (대충 알고 있는 지식으로 설명하려니 힘들어서)물고기가 살라면 박테리아가 물속에 있어야되는데 그냥 물에 넣으면 죽는데... 아내 : 애들 잘 노는데? (알고 보니 애들이 노는건 쇼크 상태의 움직임 ㅠㅠ) 나 : 나 죽.. 2013. 9. 28. 어항세팅 구피 몇마리 분양받아왔는데 유리그릇에서 너무잘크길래 어항을 만들어 봤어요 사이즈는 400×200×300로 강화유리 잘라와서 실리콘 칠했네요 다시 하라면 귀찮아 안할 듯 ㅠㅠ 나름 검색해서 곰팡이방지 실리콘구해서 쐈는데 애들이 자꾸 죽길래 다시 검색하니 곰팡이방지 성분이 들에간 바이오제품은 안된다고 ㅠㅠ 도대체 난 뭘 본걸까? 다시 실리콘 쏘긴 귀찮으니 독을 오래 뺄 각오로 환수하면서 여과기 돌립니다 근데 2주사이에 아내가 멀티탭에 여과기 스위치를 2번이나 껐네요 왜껐냐니까 라디오 끌라다가 모르고 껐다고 ㅠ 암튼 저의 물생활은 시작 됐습니다 2013. 9. 28. 강릉 여행 2일차 강릉 여행 2일차 폴엔메리 수제햄버거 --> 강릉솔향수목원 --> 테라로사 커피공장 폴엔메리 수제햄버거집입니다. 저희가 햄버거너무 좋아하거든요!!! 카운터가 손님을 올려다 보는 구조라 아내는 느낌이 색다르데요. 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어요... 바로 앞 바다도 너무 멋있고요... 햄버거는 완전 맛있고요... 위에께 모짜렐라치즈 햄버거고... 아래가 하와이언 햄버거입니다.(이름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 강추합니다! 바다만 보다가 산으로가니 색다른 느낌이었던 솔향 수목원으로 갔습니다. 주차비 입장료 무료였던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아직 만드는 중이라 여기저기 공사중이기도 했지만 별로 방해되지 않았네.. 2013. 8. 26. 강릉 여행 1일차 강릉 여행 1일차 대관령 양떼 목장 --> 동화가든(초당순두부마을) '짬뽕순두부' --> 강릉선교장 새벽 6시에 출발해 처음 도착한 곳은 대관령 양떼 목장 휴가 피크가 2주 전이라 차도 안막혀서 수월했네요. 네비를 찍으니 대관령 마을 휴게소 인도 하더라구요... 위에 지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양떼목장 입구에서 풀주기 체험권(??)을 구매하고 입장합니다.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농장은 입장권 판매가 안된다고 하네요 풀주기 체험권을 구매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저희는 성인 1인 4천원 줬네요. 휴게소에서 산으로 한 5분 정도 오르면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서울은 매우 더웠는데 대관령은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더군요. 눈까지 시원한 풍경입니다. 양들 한참 보면 놀다가 주위를 쭉 둘러보면 양떼 목장을 한바퀴.. 2013. 8. 26. 소보로 바나나빵 여기 ( http://ssun486.blog.me/130171202348) 블로그 따라해보려다가 재료도 몇개 없고 그냥 조합해서 만들어본 소보로 바나나빵입니다. 땅콩잼 2스푼 버터 2스푼 상온에 두셨다가 잘 섞어주시고... 위 재료가 잘섞였으면 설탕을 종이컵 한컵을 부어줍니다. 설탕이 잘 섞였으면 채친 밀가루 한컵반, 베이킹소다 반스푼 섞은 걸 넣어 또 섞어줍니다. 소보로 재료 결과물... 처음 해본거라 이게 제대로 된건가 모르겟어요... 빵을 만들겠습니다.버터 3스푼, 설탕 한컵 계란 2개 잘 섞어고 바나나도 넣고 섞어줍니다. 위재료와 잘 채치고 섞은 밀가루 한컵반 베이킹 소다 반스푼을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줍니다. 빵틀에 종이호일을 깔고 재료를 부어주고 소보로도 올려줍니다. 재.. 2013. 8. 15. 오븐 고로케 오랜만에 필 받아서 발효빵 만들어보려고... 만들어봤는데 이거 몇주 전꺼라 종이컵이랑 밥숫가락으로 계량했는데.... 기억안남 ㅠㅠㅠ 밀가루 종이컵 2반?, 우유 반컵, 인스턴트 이스트 반스푼, 소금 반스분, 설탕 한스푼 넣고 반죽한 듯 합니다. 열라게 반죽하고 랩씌워 1차 발효 1시간 귀찮은거 질색이라 감자랑 계란은 씻었는데 프린팅은 안지워지내요 ㅋㅋ 그냥 같이 삶음 ㅠ 햄은 뜨거운 물에 샤워.... 빨간물 빠지네요... 햄이랑 양파 당근 파프리카 등을 잘게 썰고 볶아줍니다. 볶은 녀석들과 삶은 감자를 으깨고 계란도 으깨서 섞어줍니다. 카레가루 반컵 넣어 줍니다. 섞은 녀석들.... 1차 발효된 빵.... 생각보다 안 부풀었는데.... 빨리 저울을 사서 정확한 개량을 해야겠어요. 동글동글하게 만두소 넣듯.. 2013. 8. 1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3 다음